“묻지마 방화” 40대男 몸에 액체 뿌리더니 불 질렀다…‘이 나라’ 무슨 일
페이지 정보
작성자 pfbolhol 작성일25-05-22 05:17 조회20회 댓글0건관련링크
-
https://issuein.top 19회 연결
-
https://issuein.top 19회 연결
본문
미국 뉴욕 번화가인 타임스스퀘어 인근 거리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용의자가 한 40대 남성의 몸에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지른 사건이 벌어져 현지에 충격을 주고 있다.
16일(현지시간) ABC 뉴욕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뉴욕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55분쯤 맨해튼 41번가 거리에서 한 남성이 불에 휩싸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.
현장에서 몸에 불이 붙은 채로 있는 남성은 발견한 경찰은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즉시 진압했다.
45세로 알려진 피해 남성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은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,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.
피해 남성은 용의자가 자신에게 접근해 불상의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.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가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보고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.
사건이 발생한 41번가 및 브로드웨이 교차 거리는 타임스스퀘어에서 불과 한 블록 떨어진 번화가로,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.
브로드웨이 근처 식당에서 일하는 한 여성은 “이 지역은 이른 아침에는 꽤 무서운 분위기”라며 “주변에 도와줄 경찰도 많지 않다”고 설명했다.
앞서 뉴욕에서는 지난해 12월 지하철 객실 안에서 졸고 있던 한 여성이 ‘묻지마 방화’ 공격으로 불에 타 숨지는 사건이 벌어져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.
당시 용의자인 세바스티안 자페타라는 남성은 과테말라 출신으로 지난 2018년에도 미국에 불법 입국했다가 추방됐으나 언제, 어떻게 재입국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.
이에 대해 CNN 등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은 미국 최대 도시 뉴욕에서 거의 매일 느낄 수 있는 노숙자 문제와 망가진 이민 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 일으킨다고 지적했다.
실제로 자페타는 최근 뉴욕 전역의 노숙자 보호소에 입실한 기록이 있으며, 마지막 거주지는 약물 문제에 대해 도움을 주는 브루클린의 한 보호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.
선관위 “특혜채용 고위직 자녀 10명, 6일 자로 직무배제”
상견례 잊고 집회간 여친, 정치인 비판하자 욕설·침 뱉었다 ‘충격 사연’
“난 결코 안 그렸다” 천경자 ‘미인도’…유족, 국가배상 2심도 패소
韓 방문 1위 ‘이 나라’ 충격 근황…“홍역 주의하세요”
“실업난 속 상대적 박탈감” ‘SNS 돈자랑’ 속속 퇴출…관리 나선 중국
이틀 새 女대생 2명 피살 ‘발칵’…“페미사이드” 분노한 이유
지나가는 차에 주먹질한 난동범…집어 던진 은색 통 내용물에 ‘깜짝’
부산여행에 전재산 챙겨간 노부부, 택시에 두고 내려…눈물 쏟은 결말
m3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